시골일상&농사

청주 미동산수목원, 가족과 걷기 좋은 계절

홈케어 현숙 2026. 9. 17. 23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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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가족과 함께 청주 미동산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.

요즘 날씨가 참 좋죠.
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하고
낮에는 아직 햇볕이 따뜻해서
걷기에는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.

 

미동산수목원은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
걷는 내내 초록초록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.

특히 이런 숲길을 천천히 걷는 게 참 좋더라고요.

산속으로 들어오니 바깥보다 조금 서늘해서
얇은 겉옷 하나 챙겨오길 잘했다 싶었어요.

그런데 한낮에는 햇볕이 꽤 뜨겁더라고요.

그래서 오늘도 잊지 않은 것!

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.

 

걷다가 연못에 도착하니
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가 보이네요.

물 위에 비치는 풍경도 예쁘고
잠깐 서서 바라보고 있으니
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.

그런데 한참 걷고 나니 문득
'오늘 내 피부도 꽤 고생했겠구나.' 싶더라고요.

요즘처럼 아침저녁과 낮의 기온 차이가 큰 계절에는
피부도 건조해지기 쉽고
밖에서 오래 걷다 보면 햇빛과 바람에도 노출되니까요.

 

 

저는 요즘 피부관리도
무조건 이것저것 많이 바르기보다는
그날 피부 상태에 맞춰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.

밖에서 햇빛을 많이 받은 날에는
집에 돌아와 깨끗하게 세안하고
평소보다 보습에 조금 더 신경 써줍니다.

특히 50대가 되고 나니
예전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건조함이
확실히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.

그래서 요즘은 외출한 날이면
집에 돌아와서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을 꼭 가지려고 합니다.

 

그리고 역시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것!

맛있는 밥 한 끼. 😊

가족과 함께 먹으니 음식도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.

요즘은 예전처럼 어디를 가든 바쁘게 움직이기보다
이렇게 좋은 곳을 천천히 걷고
맛있는 것도 먹고
가족과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.

그리고 집에 돌아온 뒤에는
오늘 하루 햇빛과 바람에 고생한 피부도 챙겨줘야겠죠.

잘 먹고, 잘 걷고, 피부도 잘 돌보고.

이렇게 나이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.

날씨가 더 선선해지면
이번에는 조금 더 천천히 걸어보고 싶네요.

오늘도 가족과 함께한 좋은 하루였습니다. 🌿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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